티스토리 뷰

카테고리 없음

오늘의 하루

정보수집하기 2024. 9. 14. 22:20

오늘은 굉장히 기쁜 날이었다. 아이와 함께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. 아이의 웃음소리를 들으면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. 기뻐하시는 부모님을 보니 더없이 행복했다. 어쩔 땐 아이가 빠르게 크는 게 아쉽기도 하다. 이렇게 예쁜 날들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된다. 너무나 행복하기만 한 요즘이다. 곧 추석이 다가와서 걱정이 많다. 요즘은 응급실 방문하기가 쉽지 않다. 혹여나 새벽이나 명절에 아이가 아플까 걱정이 앞선다. 예전에는 신경도 쓰지 않았던 것들이 큰 걱정으로 다가온다. 아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한다. 이번 명절에도 큰 문제없이 아프지 말고 지나가야 한다는 걱정이 크다.

반응형